골프코스에서의 벙커(Bunker)는 ?
벙커는 골프 코스에서 중요한 장애물 중 하나로, 그린 벙커와 페어웨이 벙커로 나뉜다.
초기의 골프 코스는 대부분 해안의 모래 지형이었으며, 토양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지형은 해수면 하강 시 바닷바람의 강한 영향을 받아 다양한 모습의 저습지, 언덕, 그리고 험한 능선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벙커탈출을 위한 심리적 어드레스
벙커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초보 골퍼들에게는 어려운 도전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벙커 샷에 대한 기본적인 두려움을 안고 있어서 미스 샷이 번번이 발생한다.
하지만 벙커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어드레스가 필요하다.
1.편안한 마음가짐과 어드레스
벙커에서 탈출하기 어렵다는 중압감을 떨쳐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편안한 상태로 스윙에 집중해 보자.
2.클럽 선택과 그립
벙커에서는 특별한 클럽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그린벙커에서는 로프트 각이 큰 샌드웨지나 로브웨지를 선택한다. 페어웨이 벙커는 거리마다 다른데, 한 클럽을 더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벙커 샷의 기술적인 어드레스
우선 몸을 홀 왼쪽으로 정렬하고 오픈된 클럽 페이스는 목표를 보게 한다. 그리고 다음의 내용을 숙지하자
1.클럽을 정확히 잡기
샌드웨지를 사용하는 벙커 샷에서는 클럽 페이스를 오픈시켜야 한다. 중요한 점은 클럽 페이스를 먼저 열어 주고, 그 후에 클럽을 잡는 것이다.
2.클럽 페이스와 몸의 정렬
클럽 페이스를 목표에 대해 직각으로 위치시키고 몸을 홀컵의 왼쪽으로 정렬한 상태로 어드레스한다. 특히 샌드웨지를 사용할 때, 이 자세가 가장 효과적이다.
3. 양발을 모래속에서 스탠스를 안정화 시키기
양발을 비틀면서 모래 속으로 발을 들이밀어 스윙의 토대를 안정적으로 확보한다. 이렇게 하면 스윙 아크가 낮아져 모래를 쉽게 먼저 때릴 수 있으며, 나중에 볼을 때려 안정적으로 탈출할 수 있다. 매우 중요하다.
4.스탠스와 자세 조절
스탠스를 중앙이나 왼쪽으로 위치시켜, 공 뒤 3cm의 모래를 먼저 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한다.
편안한 어드레스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벙커에서의 스윙을 연습한다면, 벙커탈출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초보자 뿐만아니라 주말 골퍼들도 자신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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